- 전국 최초 장애인전동휠체어 안전캠페인 -

[더팩트타임즈] 김수경 기자 = 지난4월 10일(일요일)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중앙회장 권성철은 전국최초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 행사를 마친후 장애인전동휠체어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곰두리복지협회는 장애인 전동휠체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캠페인을 구상하였다고 전했다.

<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중앙회장의 행사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전동휠체어는 중증장애인으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거동이 불편하여 전동휠체어 대상자 임을 의사의 확인을 받아 정부에서 90%를 지원하고 장애인 자부담 10%를 내면 장애인에게 보급되는 의료용 전동휠체어이다.

정부에서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보급을 했지만 그후의 관리와 운행은 중증장애인들이 전담해야 했다.

< 전동휠체어 장애인을 상대로 운행시 불편사항을 듣고있다>

그러나 문제는 전동 휠체어를 운전하면서 중증장애인들이 크고 작은 사고를 맞는다는 것이다.

이런 사고를 당했을 때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게 치료비를 물어 줘야 하지만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초수급자로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대다수 이다.

이렇다 보니 사고를 낸 사람도 당한 사람도 낭감하기는 똑같다고 할 것이다.

장애인 전동휠체어 보험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중증장애인들은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권창희 교수의 전동휠체어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을 실천합시다">

오늘 곰두리 복지협회에서는 이런 생활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 가면서 정부의 도움을 기대하자라는 취지로 오늘 행사를 준비다고 했다.

오늘 행사의 진행은

첫째 장애인전동휠체어(스쿠터)교통안전 캠페인 둘째 전동휠체어 이동시 불편한사항을 접수

셋째 모범적인 전동휠체어 사용자를 찾아 포상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석한  액티브 퀸 모델협회 회장 강현채와 부회장 강경아>

이 행사는 부천시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매월 둘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 하면서 장애인 많은 지역을 찾아가서 행사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는 대한노인회 스마트노인연구소 소장이시며, 한세대학교 재난안전학과 권창희 교수의 전동휠체어 “교통안전을 실천 합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한국선진교통안전연합회 김윤성이사와 액티브 퀸 모델협회 강현채회장과 강경아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곰두리장애인지원센터 서형호 센터장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 했다.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해 정치하는 분들이 앞장서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선거 때만 찾아다니는 평소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과 복지에 관심을 가지는 분이 많았으면 좋겟다고 하였으며

또한 후보자들이 선거 공약에 장애인 복지 관련하여 장애인의 아픔을 느끼고 실천하는 사람을 후보를 선택해서 우리 장애인 복지는 우리가 만들어 가자라는 인사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