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 장애인 인권교육 강화
 
[더팩트타임즈] 김희정 기자 = 지난 6월 27일 안성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활동 보조인 보수교육을 통하여 활동보조인 약60여명에게 인권교육을 실시 했다.
 
안성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정토근)은 장애인 인권교육은 장애인 활동 보조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수 적인 교육이라 생각하여 실시 하게 됐으며 교육을 통하여 안성시 중증 장애인들의 인권 문제를 더욱 깊이 바라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안성시 중증 장애인 생활자립센터와 안성시 장애인 인권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장애인은 어떤분야의 활동에서도 자유로울수 있다면서 장애인의 권리는 꼭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이날 강사는 장애인 인권상담사 1급 자격을 소지한 사)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권성철 강사로 장애인 협회에서 20여년을 봉사하면서 다시한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볼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날 교육을 받던 한봉사자는 장애인 이동 봉사를 하면서 중증장애인을 탑승하여 어느 공원에 도착했는데 주차 관리를 하
시는 분들이 장애인 주차 마크가 없다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할수없다고하여 먼거리에 주차를 하고 장애인을 힘들게 목적지까지 갔던일이 생각 난다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질문했다.
 

 
 
권성철 강사는 장애인 주차마크가 없더라도 중증장애인이 탑승하고 있다고 장애인증을 차량 앞면에 놓고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하는게 당연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주차구역문제로 현장에서 다투기 보다는 장애인 인권협회에 알려 이런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장애인 평의 시설이나 장애인 차별금지법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법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장애인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을 받는 다면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해당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우리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 보조를 하는분들은 한몸으로 장애인 활동 보조인을 차별하는 것도 장애인 차별에 해당한다며  장애인  인권은 우리 스스로 찾자라는 이야기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강의를 듣던 다른 봉사자는 장애인 인권 교육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다며 필요하다면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에 안성시 중증장애인 생활자립센터(센터장 정토근)은 앞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나가겠으며 더욱 전문성을 지닌 장애인 인권센터를 만들도록 전문 자격을 취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