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름철 안전수칙 등 안전문화 참여 유도

- 유기적인 협력체계 바탕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더팩트타임즈] 구너성철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관내 일산동구 백석역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일산소방서 및 한국동서발전, CPR교육단,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등 민간참여자들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와 유관기관 및 민간참여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안전수칙을 주제로 안전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홍보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해 시민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실상 고양시는 말로만 안전을 외쳐 실질적인 행사장이나 주민들에게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