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타임즈] 권성철 기자 = 고양시는 지난 5일 문예 회관에서 고양시 직원 및 고양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 단체 종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제16조(장애 인식개선 교육)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연 1회 이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경감시켜 차별 없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께 가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임효신 국립재활원 장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 고 전했다. 그러나 고양시 행신동의 한 주민은 고양시에서는 장애인 편의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하여 장애인들이 불편을 격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한다. 고양시 행신동 소재의 공공시설에서는 단 한번도 장애인 주차 구역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이었으며 담당 공무원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베려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형식뿐인 교육보다 실질적으로 장애인에게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다른 일산 소재의 공공 시설에서도 장애인 주차 구역은 있으나 그곳에 자전거 주차 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해선 교육따로 행동 따로인 고양시가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양시 장애인 정책에 대해 고양시에서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의 소리를 듣고 진짜 장애인들이 원하는 장애인 장애인 인권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했으면 좋겟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