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 회관 입주 관련 의문투성
 

부천시 장애인단체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장애인 회관 입주단체 선정기준과 회원명부 논란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 에서는 지난 10월 5일 (금) 시청 5층 만남실에서 장애인 단체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김수관 과장)은 현재 장애인 회관 건립배경과 입주단체 선정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현재 현안에 대한 부천시 부서의견을 전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 장애인 단체연합회와 부천시 장애인 단체 한마음 연합회 간의 입장을 조율하여 부천시 장애인 단체 연합회를 하나로 통합하자라는 취지로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장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만남실 전광판

그러나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장의 장애인 회관 관련 배경 설명 함으로 부천시의 부적절하고 편파 적인 행정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장애인 회관 관련한 문제는 장애인 복지과 행정팀장의 편파 적인 의견 수렴과 결정으로 시작됐다.

부천시에서 회관 입주가 이야기가 시작된 지난 3월부터 부천시 장애인단체 한마음총 연합회 조영섭회장은 회관에 입주하는 장애인단체는 무엇보다 부천시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며 공헌 한 단체들이 우선되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를 부천시에서 수용하지 않자 조영섭 회장 소속 회원 단체중 3-4곳도 들어갈 의향이 있다는 것을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행정팀장에게 알렸으나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 행정팀장은 이런 이야기를 묵살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천시 장애인 단체가 두 개의 단체로 분리되어 있음에도 하나의 장애인 단체에 치중하여 모든 결정을 한 것이다.

 부천시에서 배포한 장애인 단체 관련자료

부천시 장애인 단체 한마음연합회(회장 조영섭)의 주장은 부천시 장애인 회관의 입주단체는

첫째 부천시 장애인을 위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한다.

둘째 장애인 단체로써 기본 회원 100명 이상이어야 한다.

셋째 단체장의 사업을 위한 공간으로는 절대 입주 해서는 안된다. 라고 부천시에 강력히 이야기 하고있으며 만약 이행하지 않을시 담당 공무원의 감사의뢰등 강력한 조취를 취할것을 예고했다

현재 입주를 할수 없는 단체는 두, 세 개의 단체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장애인 회관은 부천시에 있는 장애인단체가 아닌 부천시 장애인들이 활용할수 있는 장애인 회관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부천시 장애인 회관 입주 관련한 문제는 원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부천시장애인 연합회장은 장애인 회관 입주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이 없었다.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는 장애인 회관 입주와 관련하여 어떤 기준도 없어서 기존 장애인 단체와 협의를 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두 장애인 단체의 중간에 부천시 장애인 복지과가 어떤 역할을 할지 부천시 전 장애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